죽음의 군세가 다시 깨어났다. 불타는 성채의 잿더미 속에서,
언데드의 진격이 시작된다
수천 년 전 멸망한 왕국의 망령들이 부활하여, 고대의 마법과 저주를 무기 삼아 다시 전장을 지배한다. 당신은 이 전쟁에서 어떤 진영을 선택할 것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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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의 낫
가장 오래된 전쟁의 기록 속, 이 낫은 신화조차 피할 수 없는 심판의 형벌로 불렸다. 신화의 존재들마저 피를 흘리고, 그 아래에 선 자들은 흔적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진다.

해골 군주 레오닉
레오닉의 눈에 들면, 죽음조차 끝이 아니다. 그 앞에선 누구도 되돌아올 수 없고, 뼈마저 복종을 맹세한다. 잊힌 자들의 무덤 깊은 곳에서, 그는 다시 전장을 향해 걸어 나온다.

파멸의 계약
고대 봉인의 서가 열리는 순간, 모든 생명은 피할 수 없는 균형의 붕괴를 맞이한다. 주문은 몸과 영혼을 가리지 않고 파괴를 명령하며, 그 대가는 무의식 속 가장 깊은 곳에 새겨진다.